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계부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편한가계부' 라는 어플입니다. 이 가계부를 사용한 지는 이제 6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가계부 어플 깔았다가 입력하다가 밀리다가 안 하고를 반복했는데 이제 6개월 정도 되니 제법 입력하는 것은 습관화되었습니다.
다른 어플도 사용해봤는데 제가 사용하기에는 편한가계부 어플이 사용법도 간단하고 유용한 기능도 있어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가계부 어플 추천 편한가계부
바로 이 어플입니다. 사진을 캡처하려고 보니 일반 버전과 광고 제거 버전이 있는데 저는 일반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광고가 매번 뜨는 것은 아니고 입력할 때 어쩌다 한 번씩 뜨는 것이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달력의 날짜를 클릭하면 수입과 지출을 입력할 수 있고 달력에 금액이 바로 표시가 되어서 직관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물론 다른 가계부 어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편한가계부가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매달의 수입과 지출 내역은 이렇게 통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저희 집 2월 지출 내역인데 설이 있어서 경조사/명절 비용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퍼센트로 보여주니 어느 항목에서 지출이 가장 많은지를 딱 알아볼 수 있어서 편하고 예상외로 지출이 많이 된 부분은 반성과 피드백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편한가계부 유용한 기능 반복관리
이건 제가 특히나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기능으로 설정관리에서 반복관리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매달 일정하게 고정되어서 나가는 지출은 제가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입력이 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비처럼 매달 정해진 금액이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 되는 고정지출들은 일일히 입력할 필요없이 반복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날짜에 알아서 입력이 되니 나중에 지출내역 파악할 때 훨씬 편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가계부 어플을 소개해드렸는데 가계부는 기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반성하고 피드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매달 가계부 내역을 정리해서 반성과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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